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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7-27 15:37:09 | 조회수 : 12,439

소화가 잘안되는것 같아요.

본문

올해 고2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화가 잘안되는것 같기에 이렇게 질문을 드려봅니다.

잘은 모르겟지만 제가 아기일때 우유를 먹다가 걸려서 배를 갈라 수술한 적이 있다고 하셨어요.

지금 배꼽 위에는 수술자국이 남아있구요.

지금까지 소화가 안되거나해서 아픈적은 없는데 중고등학교에 들어서니 왠지 설사를 자주하게 되는것같고

밥을 먹으면 배가 아픈적이 많았어요. 물론 지금은 덜하지만요.

또 양치질을 해도 얼마 안지나서 입냄새가 나요.

장에 이상이 있는가해서 내과를 찾아가서 내시경을 보았는데

장은 아주 깨끗하다는거에요.건강검진을 해봐도 멀쩡한데

그래서 한의학쪽에 질문을 드립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네이버 상담한의사 정소영 입니다 중고등학교 들어가고나서부터 복통, 설사가 자주 생기고, 양치를해도 구취가 생기는데, 내시경상에는 이상이 없으시다구요.. 질문주신분처럼 기질적인 문제 없이 기능적인 문제만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벼운 경우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가벼운 위장 장애입니다. 모래사장에 바람이 불때, 바람이 부는 것이 처음에는 모래사장의 형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덕이 옮겨져 버리기도하죠. 지금은 장이 아주 깨끗하지만, 내버려두면 병이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복통, 설사, 구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올려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하셔서 병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럼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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