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6-01 18:04:22 | 조회수 : 13,172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본문
출산전에도 화장실을 자주가는 편이기 한데 출산하고 너무 자주가요
한시간에 3-4번 가는 경우도 있고 야간에도 2-3이상 가야하고
너무 자주가서 병원가서 소변검사도 해봤는데
소변에 이상이 없다고 하고 또 어떤 병원에서는 심리적인 문제라고 하시면서
신경 안정제를 처방해주시기도 하는데 먹어도 소용이 없어요
소변검사말고 다른 검사를 해봐야하는건지요?
제가 다니던 병원은 저보고 이상하다고만 하고 .... ㅠ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 이런 경우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이 있는지요?
꼭 고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한시간에 3-4번 가는 경우도 있고 야간에도 2-3이상 가야하고
너무 자주가서 병원가서 소변검사도 해봤는데
소변에 이상이 없다고 하고 또 어떤 병원에서는 심리적인 문제라고 하시면서
신경 안정제를 처방해주시기도 하는데 먹어도 소용이 없어요
소변검사말고 다른 검사를 해봐야하는건지요?
제가 다니던 병원은 저보고 이상하다고만 하고 .... ㅠ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 이런 경우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이 있는지요?
꼭 고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소변검사상 이상없이 빈뇨,야뇨,절박뇨 등이있으시다면 과민성방광증후군일가능성이 많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많이 초래해서 6개월이상 양방치료를 받아도 호전이 없을 경우 군면제까지될정도로 심한 질환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치료할때 방광훈련이라고 소변참는 훈련을 하게 되는데, 방광이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참는 훈련만 하게 되면 방광기능이 더 나빠지게 됩니다. 반드시 한약치료와 병행해야 하는 경우이고, 음식 조절은 그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 받고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음식이나 케겔운동 등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현재 야뇨까지 있으시다면 많이 심한 경우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민성방광은 더 진행하면 절박성요실금으로까지 진행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으셔서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배뇨장애환자를 많이 치료하고 있으니 홈페이지 방문해 보시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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