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6-01 16:41:18 | 조회수 : 13,450
냉이심함
본문
둘째아이를 임심중에 있습니다
결혼전 어느때인가부터 냉이 심하게 흐릅니다
심할땐 바지가 젖을정도이고 여름엔 악취가 심할때도 있습니다
배란일때는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하고 365일 애니데이를 착용합니다
그래서 더운여름에는 가렵고 수포가 생겨서 긁어상처가 날때도 있습니다
며칠지남 괜찮아지긴한데 부인과는 챙피하고 어려워서 진료받아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방광염이 자주걸리는 편입니다 평균2달에 한번꼴로.... 결혼전엔 부인과 검진이 불편해서 약국에서 약으로만 복용했는데 먹고남 금방괜찮아지곤 다시2달이 지남 또 그럽니다 심할때 소변이 나오는 경로가 쓰려서 몸이꼬일정도로 심하고 변기에 앉아마자 생리터지듯이 피가 번집니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넘 심한것같애서
현재는 임신중이라 부인과 검진갈때 염증이 있으면 좌약을 처방해주던데
아주심하지 않고선 굳이 병원에 가질않습니다
첫애때는 10달중 2-3번 처방받았고 지금둘째는 5개월인데 1번처방받았습니다
방광염이 냉과 상관이 있는건지.....
또 출산후에 냉치료는 가능한건지요.....
결혼전 어느때인가부터 냉이 심하게 흐릅니다
심할땐 바지가 젖을정도이고 여름엔 악취가 심할때도 있습니다
배란일때는 더 심해지는것 같기도하고 365일 애니데이를 착용합니다
그래서 더운여름에는 가렵고 수포가 생겨서 긁어상처가 날때도 있습니다
며칠지남 괜찮아지긴한데 부인과는 챙피하고 어려워서 진료받아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방광염이 자주걸리는 편입니다 평균2달에 한번꼴로.... 결혼전엔 부인과 검진이 불편해서 약국에서 약으로만 복용했는데 먹고남 금방괜찮아지곤 다시2달이 지남 또 그럽니다 심할때 소변이 나오는 경로가 쓰려서 몸이꼬일정도로 심하고 변기에 앉아마자 생리터지듯이 피가 번집니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넘 심한것같애서
현재는 임신중이라 부인과 검진갈때 염증이 있으면 좌약을 처방해주던데
아주심하지 않고선 굳이 병원에 가질않습니다
첫애때는 10달중 2-3번 처방받았고 지금둘째는 5개월인데 1번처방받았습니다
방광염이 냉과 상관이 있는건지.....
또 출산후에 냉치료는 가능한건지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냉은 생식기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방광염도 염증이죠. 간단하게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방에서 볼 때 냉대하가 많은 것과 방광염이 심한 것은 연관이 있습니다
냉대하는 아래가 차서 생기게 됩니다. 컵에 찬 물을 담아두면 물방울이 맺히는 것처럼 몸이 차서 염증이 생기고 분비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방광염도 몸이 차고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방광과 생식기는 한방에서 볼 때 신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장은 양방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소변을 걸러주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중요한 기관으로, 타고난 생명력이 들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장이 약해져서 방광과 생식기가 약해진 것입니다. 신장의 기운을 보하는 치료를 해 주셔야 합니다. 출산후 꼭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신 중 감염은 조산 등의 원인이 되므로 신경써서 잘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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