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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7-07-20 22:33:17 | 조회수 : 22,929

제 증상, 원인과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비용 문의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저는 손, 발이 차고 얼굴에 땀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얼굴에 여드름이 자주 나고 화장을 해도 잘 지워집니다.
그리고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때가 종종 있는데 막상 화장실에 가도 양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급하게, 자주 마려워서 외출했을 때 당황했던 적이 몇 번 있어 미리미리 화장실을 자주 가두는 편이구요.
활동을 할 때 소변이 좀 새는 경향이 있습니다.
빈 속이거나 배가 고프면 뱃속에 힘이 없어지면서 소변이 더 자주 마렵기도 하구요..
체력이 많이 약한 것을 느낍니다.
커피같은 것을 마시면 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가스도 차고 소변도 더 자주 마렵고 그럽니다.
비뇨기과에 가봤는데 의사 선생님은 결혼을 안했으니 요실금은 아니라고, 신경성인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예민한 편이긴 하지만.. 신경성으로만 생각하기에는 환자 입장에서 속이 시원하지가 않았습니다.

얼굴에 땀 많이 나는 것은 둘째치고
소변 자주 마렵고 급하게 마려운 것부터라도 원인을 좀 알고 치료하고 싶습니다.
저의 상태는 어떤건가요? 설명이 가능하고 또 치료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떤 치료방법을 쓸 수 있는지, 치료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세요..
(스스로 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생활습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
이런 불편함만 없앨 수 있다면 당장 치료 받고 싶습니다.. ㅠ_ ㅠ

답변

네 안혜영님 안녕하세요 소변빈삭으로 비뇨기과 방문하셨다면 소변검사는 이상이 없으신건가요? 소변빈삭이 있을 경우 가장 먼저는 방광염을 의심하고, 소변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상 염증이 없었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보여지고, 그것으로 인해 소변이 새는 증상까지 있으시다면 절박성 요실금으로 볼 수 있지만, 급하게 가다가 새는게 아니고, 걷거나, 운동을 하는 중에 소변이 샌다면 복압성 요실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설문지, 배뇨일지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니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기운이 많이 허해진 것이 복압성 요실금의 큰 원인 중의 하나이므로 기운을 보태주고, 끌어올려주는 한약, 침, 뜸으로 치료할 수 있고, 과민성 방광의 경우 과민해진 방광을 안정시키고, 방광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 침, 뜸으로 치료합니다. 병세에 따라 다르지만 과민성 방광의 경우 한 두달 정도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먼저는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면 꼭 필요한 경우에만 물을 먹도록 음수량을 줄여주시고, 커피, 녹차, 홍차와 탄산, 술을 멀리 하셔야 합니다. 또 방광 훈련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되어 치료가 병행되지 않고 방광 훈련만 하는 경우 방광이 더 지쳐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 받으신 후 치료받으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비용은 메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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