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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6-01 16:02:39 | 조회수 : 13,769

소변을 보고 개운치가 않아요~

본문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은지 133일째입니다.
소변을 보면 개운치가 않아요~
아직 소변이 몸속에 있는 것 처럼...,
크게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소변은 찔끔찔금... 자주 가게 됩니다.
소음부 맨 윗쪽이 좀 찌릿합니다.
정확한 병명이 있나요?
괜찮을까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개운하지 않고, 자주 가게 되고, 통증도 약간 있다면 먼저는 방광이나 요로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내과나 산부인과 방문하셔서 소변검사 받고 치료 받으셔야하고, 염증이 없이 이런 증상이 있으신거라면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방광의 기운이 많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마음이 약한사람이 예민하듯 방광이 약해져서 예민해져서 자주 뇨의를 느끼게 되고, 방광 수축력도 약해져서 잔뇨감도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는 염증 여부 검사 받아 보시고, 염증이 아니라면 과민성 방광의 경우 양방치료가 부작용이 많고 개발단계여서 한방 치료가 더 빨리 치료됩니다. 염증이 아니라면 방문하셔서 치료 받으시면 도움 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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