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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6-01 15:54:31 | 조회수 : 12,809

분비물(냉)

본문

냉도있으면서 냄새도 나는데요....병원에가면 질염치료만 해주시는데
그럴때만 괜찮고 다른방법없을까요...요즘엔 관계후에 가려움증까지 생겨서
여간 불편하게 아닙니다
생리할때가 되면 냉양도 늘어나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속 반복하는것 같은데....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냉대하는 염증에 대한 치료를 통해 쉽게 치료되죠, 하지만 데이지 님 처럼 반복되는 질염이 찾아올때가 힘든 것입니다. 처음엔 몇년에 한번씩 찾아오던 질염이 1년에 몇번이 되더니 나중에는 격주로 질염치료를 받다가 결국은 한의원을 찾아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몸이 찬사람에게 질염이 반복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컵에 찬 물을 담아두면 겉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처럼 우리 몸이 차면 냉이 생기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그 습기를 말려줌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또 다른 방면으로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자꾸만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줌으로 재발하는 질염을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방치료 이후에도 식이요법 생활관리 등 계속 해 가시면 건강한 삶 누리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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