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6-01 15:48:13 | 조회수 : 15,324
출산 후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계속 나요..
본문
작년10월에 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출산후 팔이나 다리등 관절에서 뚝뚝소리가 자주나요..
좀 지나면 괜찮을까 생각을 해서 그냥 놔뒀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네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걸까요??
거기다 아기를 계속해서 안아서 그런건지 왼쪽 손목은 좀 무거운것을 들려고하면 시큰거리고 쑤시고 그러네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걸까요??
애기낳고 한달후쯤에 너무 시리고 쑤셔서 침을 맞았었는데..
맞는 그 순간만 괜찮고 또 다음날되니 그대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때 부자연스럽구요..
관절있는곳이 뚝뚝하면서 정지되어있다가 갑자기 펴지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무래도 병원엘가서 진찰을 받아봐야겠죠??
출산후 팔이나 다리등 관절에서 뚝뚝소리가 자주나요..
좀 지나면 괜찮을까 생각을 해서 그냥 놔뒀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네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걸까요??
거기다 아기를 계속해서 안아서 그런건지 왼쪽 손목은 좀 무거운것을 들려고하면 시큰거리고 쑤시고 그러네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걸까요??
애기낳고 한달후쯤에 너무 시리고 쑤셔서 침을 맞았었는데..
맞는 그 순간만 괜찮고 또 다음날되니 그대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때 부자연스럽구요..
관절있는곳이 뚝뚝하면서 정지되어있다가 갑자기 펴지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무래도 병원엘가서 진찰을 받아봐야겠죠??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10월에 출산하셨으면 이제 5개월정도 지나셨네요
먼저 관절이 정지되었다가 갑자기 펴 지는 것은 탄발지라고해서 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부분의 인대가 두꺼워져서 생기게 됩니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게 되고, 먼저는 물리치료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고 심한 경우는 그 인대를 절개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침, 물리치료, 벌침 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산후에 관절들이 다 이완되기 때문에 산후풍은 예방이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최대한 관절들을 무리하지 않는 것인데, 좀 무리하신 것 같네요..
소리가 나는 것은 의학적으로 크게 의미가 있는 증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속 진행이 되면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손목통증도 먼저는 최대한 사용을 줄이시고, 사용하시더라도 짧은 시간 사용하시고, 휴식시간을 꼭 중간중간 가져주시면서 손목을 달래가면서 써 주셔야합니다.
아침에 손가락이 부자연스러우시다고하니 붓는 것이 아직 덜 빠지신것은 아닌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가락이 갑자기 펴지는 것은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더 진행되기 전에 병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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