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냉대하라는 것은 생리적인 질 분비물 뿐만 아니라, 질이나 자궁경부쪽의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병리적인 분비물도 일컫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봤을때 물론, 자궁이 차가워도 분비물이 많아지지만, 실질적인 염증이 있어도, 또 비위기능이 좋지 않아도 냉대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재발되는 냉대하의 치료는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시켜 근본적인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한의학적인 치료가 되겠습니다. ^^ 아울러,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많이 차가워지고, 그렇기 때문에 예민해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방광, 신장의 기운을 따뜻하게 하고, 울체된 것을 풀어주는 한약, 침, 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환자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한달에서 세달, 혹은 다른 질환이 같이 있거나 심 리적인 요인이 크게 있을 경우는 치료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침, 뜸 치료가 같이 병행이 되면 좋겠지만, 그럴 사정이 안되셔서 한약만 드시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또한, 이런분들도 많이 좋아지십니다. ^^ 그럼, 치료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