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0-02-01 11:16:28 | 조회수 : 9,962
질염상담
본문
분비물에서 냄새가 납니다. 오래된 증상인데 세월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듯합니다.
가려움도 없고 분비물의 양도 많지 않아 다른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평상시에는 약간 꼼꼼한 냄새에 누런 색 분비물이 있고 생리가 끝날 무렵에는 저 자신도 참기 힘든 악취가 납니다. 나이 먹으면서 몸의 기능이 떨어져서 그러려니 하고 지냈지만 고칠수 있으면 꼭 고치고 싶습니다.
요실금 증세도 있는데 함께 치료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악취가 많이 나는 질 분비물은 정상적인 분비물이기 보다는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그럴경우 성상이 초록색을 띈다던지, 두부으깬거 같다거나 하는등 정상적인
하얀 냉 과는 양상이 좀 다르게 나타납니다.
질염이 반복되는 것도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그런겁니다.
전반적인 몸의 면역력을 회복하면, 질 내의 정상 세균의 번식을 도와서 질염을 예방하고 잘
걸리지 않게 되지요.
요실금은 기가 아래로 쳐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를 위로 올려주는 치료를 통해
치료할수 있습니다. ^^
그럼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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