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고등학교 2년을 더 다녀야하는 학생인데요

제가 과민성 방광이란 병을 앓은지는 2~3년 된거같은데요 ㅜ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 다니기도 싫어지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번 겨울방학 봄방학을 계기로 치료해보려구요 ㅜ

지금까지 치료 안해보려고 한건 아닌데 여기가 지방이다보니

비뇨기과쪽 병원도 없구 비뇨기과는 남자분들만 가는곳이라 꺼려저서 가지못하고 근처 병원가서 진료받구

소변 억제제? 그약 안 일주일치정도 먹은것밖엔없거든요 ㅜ

그때 소변검사햇을때도 염증같은건 없다구그러셧구요~

화장실가던중 못참아서 싸는 정도는 아니구 수업시간에 불안하고 매시간 쉬는시간마다 가거나

장시간 여행이나 화장실 갈수없을 상황일때 불안한정도에요....

정말 스트레스쌓여서 ㅜ ㅜ 이러다 우울증걸리는거 아닌지 모르겟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