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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09-11-26 14:02:31 | 조회수 : 10,996

요실금....

본문

34세 주부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렸을때부터 그랬던듯 싶습니다...

정확하게 이게 요실금인줄은 잘 모르겠으나

 

초딩때 학교앞에 일명 퐁퐁이라는 뛰는걸 하면서 새는걸 알았는데요

그때는 그냥 무서워서 그리구 그렇게 뛰지 않으면 생활에는 지장이 없어서요

 

근데 출산후에 좀 심해진듯 합니다

 

재채기나 좀 심하게 뛸때.....

 

정확하게 저도 요실금인가용.....

 

치료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정상적인 여성도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회음부와 방광괄약근의 손상을 입어 요실금이 많이 발생합니다. 재채기하거나 뛸때 발생하는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하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괄약근의 힘은 점점 더 약해져, 생활에 큰 불편감을 줄수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복압성요실금의 소인이 있으신걸로 보이고, 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밑으로 쳐진 방광의 기운을 끌어올리고, 하초를 따뜻하게 해주는 관점으로 한약과 침, 뜸치료가 병행됩니다. ^ 증세가 더욱 악화되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으셔서 불편함없는 자유로운 생활 누리시길 바랄꼐요. 그럼,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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