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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7-06-13 11:48:32 | 조회수 : 22,712

허리통증 상담좀요...

본문

23살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덤블링 연습을 하다가 공중도약중에 허리에서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하반신 전체에 전기가 흘렀습니다.
그러고 나서 엄청난 고통에 누워 있다가 10분 정도 지나서야 겨우 걸을 수 있었습니다.
X-ray찍어보니 뼈에는 이상에 없다고 하고 허리 인대가 늘어 나서 하반신 전체에 전기가 흐르는 듯, 저리는 듯
한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건 별 문제 없는데 하반신이 절이고 발등이 많이 절여서 활동하기를 조심히 할뿐입니다.
좀 자세한 설명 부탁 합니다.
제가 군인이라서 여기서 뭐 어찌 해야 할지.... 그냥 휴가 나가서 한의원 찾아 가 볼려고 하는데
그 전까지 좀 조심해야 할것과 기타 등등 가려야 할 것을 좀 알아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글 씁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많이 놀라셨겠네요. 하반신과 발등쪽 저림이 있으시다면 신경이 압박되고 있으신 것이고, 원인은 디스크일 수도 있고, 근육이 많이 뭉치면서 근육 사이로 지나가는 신경이 눌려서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x-ray를 통해서는 확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이학적 검사만으로도 일차적으로는 진단할 수 있는데, 검사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똑바로 누우셔서 다리에 힘을 빼시고, 다른 사람에게 다리를 수직으로 올려달라고 해 보시고, 그때 허리통증, 현재의 저림증상등이 유발된다면 디스크를 많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올려도 허리쪽 통증이 없다면 근육, 인대의 문제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디스크이든, 근육의 문제이든 일단 신경이 압박되고 있으므로 안정이 필요합니다. 허리는 서 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것, 운전하는 것이 훨씬 무리가 많이 갑니다. 최대한 피해주시고, 꼭 하시더라도 30분마다 한번씩 일어나서 허리를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것을 든다던지 하는 것은 꼭 피하시고, 잠 잘 때에도 똑바로 다리를 펴고 자지 말고,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무릎밑에 뭔가를 괴어서 주무시던지, 옆으로 누워서 다리 사이에 베개 등을 끼우고 주무셔야합니다. 치료는 빨리 시작할 수록 빨리 낫습니다. 하루 빨리 치료를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조리 잘 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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