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자궁내막증] 2026-05-19 17:06:46 | 조회수 : 11
자궁내막증 한약치료 잘되나요?
본문
마포구, 30대중반 여자,자궁내막증한약
제가 4년 전에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또 갑자기 생리할 때마다 생리통이랑 배란통도 너무 심해졌습니다…
재발이 된 건지 걱정이 많아요 전에 산부인과에서는
호르몬치료 하면서 더 심해지길래 수술까지 했던 거였는데
이번에도 재발이 된 것 같아서 한약은 부작용이 조금 덜한가
싶어 자궁내막증으로 한약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수술로 눈에 보이는 큰 병변을 제거하더라도, 주변의 미세한 어혈이 남아있거나 대사 환경까지 완전히 개선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약과 병행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도 도움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내막증과 그로 인한 생리통, 배란통 등의 증상을 '어혈(瘀血)'의 범주로 치료하는데요.
자궁 골반 내의 면역 활성도가 떨어지면 병변이 제대로 제어되지 않아 크기가 커지거나 유착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골반 주변에 쌓인 어혈과 에스트로겐 찌꺼기 등의 노폐물이 염증을 유발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호르몬 치료나 시술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하거나 혹을 줄일 수 있지만, 부작용이나 난소 기능 저하의 가능성이 있으며 골반 주변의 미세한 어혈까지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한약 치료는 자궁내막증 조직의 사멸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호르몬 찌꺼기나 어혈을 분해시킬 수 있는 몸의 대사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골반강 내에 고여 있는 불필요한 어혈과 염증 물질을 해독하고 배출하도록 돕는데요.
특히 자궁과 난소 주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생리통, 배란통)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개별 환자의 한열허실(寒熱虛實)과 기혈 상태에 맞추어 골반 내 면역 체계를 회복시킵니다.
이를 통해 자궁내막증 세포가 스스로 사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현재 30대 중반이시라면 향후 임신 전 침습적인 수술이나 시술은 난소 기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습니다.
우선 현재 자궁과 난소의 상태(혹의 재발 여부나 크기 등)를 파악하기 위해 초음파 진단 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자궁 면역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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