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야뇨증] 2026-04-11 12:57:23 | 조회수 : 21
야뇨증 한의원 치료, 한약 어떤가요?
본문
야뇨증/10대중반/남자
저희 아들이 올해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밤마다 계속 소변을 마려워해서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어리니까 자연스럽게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병원을 갔더니 야뇨증이라고 하더라고요… 밤마다 소변을 마려워하다 보니까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아침마다너무 피곤해하고 이거로 본인이 스트레스도 받고 있어서 야뇨증 보는 한의원에 가 한약을 좀 먹여볼까 하는데 잘 치료가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중학생이 넘어서도 계속되는 야뇨증은 한의원에서 단순한 실수가 아닌 신체의 기능적 불균형을 알리는 신호로 보고 한약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양방에서는 야뇨증에 항콜린제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질적인 허약함이나 면역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에는 양약 복용만으로는 뚜렷한 호전을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야뇨증을 단순한 배뇨 문제가 아닌, 아이의 기운이 약하고 허(虛)한 개념으로 한약 처방을 하는데요.
우선 방광의 기능적 미성숙 정도를 진찰합니다.
단순히 깊은 잠 때문에 못 가리는 것이 아니라, 수면 중 방광이 소변을 온전히 저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팽창하고 수축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평소 예민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에게서 이러한 소변 문제가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뇨증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약한 부분을 보강하여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한약으로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둡니다.
방광 주변 근육의 울체를 풀어 골반 내 혈류량을 높이고, 방광을 따뜻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또한 방광 기능이 약한 경우 위장 기능도 함께 약한 경우가 많아, 소화기 계통을 함께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병행하여 전반적인 기력을 회복시킵니다.
야뇨증은 수면을 방해하고 항이뇨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만들기 때문에 한방 치료는 수면의 질을 높여 이러한 고리를 끊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드님처럼 10대 중반에 들어서서도 야뇨증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진다면, 더 늦기 전에 한의원에서 적극적인 한약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몸의 약한 부분을 보해주면 소변 문제 해결은 물론, 아침의 피로감과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 가까운 야뇨증 진료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아드님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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