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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10-26 09:31:02 | 조회수 : 10,67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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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영 원장님. 지금 뉴욕에서 일 하고있는 28세 미혼여성입니다. 2주일전 하혈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무슨 문제인지 알고싶어 게시판에 올립니다.외국이라 약도 구하기도 어렵고 몸관리가 쉽게 되지 않는것같습니다. 뉴욕에 온지 2달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있을때도 사실 몸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1년동안 허리통증이 좀 있었구요. 냉증이 좀 있어서 찬음식을 잘 못먹습니다. 1년전부터 생리도 횟수가 줄어서 3일정도 밖에 하지 않습니다. 귀에서 파도소리가 나서 10회정도 이명 주사를맞았었습니다. 괜찮더니 요즘들어서 일주일에 3회정도 자주 귀에서 삐 소리도 납니다. 그래서 걱정이되어서 연락드립니다. 해외에서라도 관리를 할수 있는것인지 한국에 들어가서 장기 적인 몸관리를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입니다. 뉴욕의 가을이 멋지다던데,, 몸 아프신거 신경쓰이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도 못하실꺼 같네요. 상기 기술된 증상은 한의학적 진단으로는 신양허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신장의 기운은 태어날떄부터 몸안에 간직되는 기운인데, 그게 음 기운과 양 기운이 있습니다. 신양의 기운은 몸안을 따사롭게 훈훈히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신장의 기운은 많이 쇠약해져 갑니다. 신장의 기운이 많이 허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요통, 다리 시림, 소변 빈삭, 어지러움, 이명등이 나타납니다. 신장의 기운을 보해주는 것은 아주 정미로운 물질의 과정이므로, 시간이 오래걸리며 꾸준히 치료하셔야 합니다. 뉴욕에 계시는 동안에 몸에 더이상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에 맞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을 지키시고, 가능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생활하셔요. ^^ 가능하면 한의학 치료를 병행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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