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기타여성질환] 2026-02-23 12:20:27 | 조회수 : 6
질건조증 한약
본문
폐경 이후 발생한 질건조증으로 인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약을 복용 중이지만 효과가 일시적일뿐 증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도 질 건조증 치료가 가능한지 한약치료만으로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폐경 이후 지속되는 질건조증과 통증이 있을 때 대다수의 경우 산부인과 처방으로도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균을 억제하거나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을 넘어 신체 내부의 환경과 면역력을 회복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질건조증을 '음허습열(陰虛濕熱)'**의 관점에서 한약치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는 몸의 진액(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비정상적인 열이 발생하여 염증과 건조함이 반복되는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단순히 유해균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질 내 유익균(유산균 등)이 잘 살 수 있는 PH 산도와 환경을 조성하여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높이는 치료를 중시합니다.
질건조증은 노화나 호르몬 감소뿐만 아니라 비위(소화) 기능, 장 내 미생물 활성도, 스트레스 등 전반적인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한약치료를 통해 점액 분비 기능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장 기능을 보강하고 자궁과 골반 주변의 대사율을 높여 혈액 순환을 개선함으로써 기질적인 위축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질건조증 치료에서 한약은 단순한 영양 보충 이상의 역할을 하는데요.
항생제나 소염제는 일시적인 차도는 있으나 재발이 잦은 반면, 한의원 치료는 질 내 환경 자체를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정상화하여 반복되는 증상을 끊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체질에 따라 부족한 '음(陰)'을 보충하고 습열을 제거하여 가려움과 통증의 원인을 다스림으로써 폐경 이후 약해진 생식 기능(신장 기능)을 보강하여 몸 스스로 점액을 분비하고 외부 자극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치료와 병행하면 좋은 생활 습관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도한 음주나 정제된 밀가루 음식, 유제품 등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고량후미)은 음허습열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숙면과 적절한 체중 관리는 보신(補腎) 효과를 도와 치료 효율을 높입니다.
반면 질 세정제를 남용하면 오히려 질 내 유익균이 줄어들어 자극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겪고 계신 통증이 기질적인 문제로 완전히 고착되기 전에 한의원을 방문하여 질건조증 한약치료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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