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09-10-16 18:31:30 | 조회수 : 11,315
과민성 방광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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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32살이구요..결혼은 했지만 아직 출산전입니다 제가 배뇨에 불편을 느낀건.. 아마 중 고등학교 시절 부터였을겁니다 학교다닐때도 불안해서 쉬는시간마다 화장실을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너무 심해졌는지 하루종일 물을 거의 안마시는 편입니다 물을 한컵이라도 마시고 나면.. 갔다 오기를 10분 간격으로 몇번을 다녀와야.. 덜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탈 엄두도 안나구요... 어디 가서라도 화장실 위치를 확인해야 맘이 좀 놓입니다.. 추워지면 더 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몇일동안 물을 안마셨길래.. 한컵도 아닌 반컵을 마셨을뿐인데.. 지금 한시간 동안 7번 이상을 다녀왔내요.. 화장실을 가면 소변이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많이 잘 나오네요.. 뭐가 잘못된건지.. 또한 생리양도 무지 적습니다. 3일이면 거이 끝나는 편이구요.. 양도 무지 적습니다.. 손발 또한 무지 찬편이구요... 애기도 가져야 하는게 걱정입니다.. 아기 갖으면 방광이 밑으로 쳐져서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하는데.. 전 정말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자주 가는 편인데.. 한약만 먹고도 치료 할수있는지 궁금하구요.. 얼마나 치료 해야 하며,,,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도 궁금합니다,,, 화장실 가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정상적인 생활을 할수가 없습니다.. 피부가 탄력을 잃은 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빈뇨,절박뇨가 심하시네요,
월경량도 적고 손발도 찬 것은 과민성방광증후군 환자분들이 많이 호소하시는 증상들입니다.
방광이 약해서 예민해진 것인데, 방광은 차가우면 약해집니다.
그래서 몸 차고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 잘 오는 병입니다
방광과 자궁은 연접해있고, 신장의 영향아래 있는 장부들로, 신장의 에너지가 약해지면서 방광과 자궁이 차가워지게되는 것입니다.
월경량이 작아진 것도 신장에너지가 약해지면서 자궁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신장의 에너지를 보충해서 방광과 자궁을 튼튼하게 해 주는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비용은 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