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 l 과민성방광] 2023-12-09 14:34:22 | 조회수 : 467
과민성방광 한의원 치료
본문
예전부터 소변을 조금 자주보는 편이었는데요
요새들어 소변을 봐도 또 소변이 마렵고 증상이 심해지네요.
병원에서는 과민성방광이라고 하던데
날씨가 추워지니 더 증상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한의원 치료 이야기 많이 하는데
한의원에서 과민성방광 치료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대구점 정해리 원장입니다.
과민성방광 증상이 최근에 더 심해지고 계시는군요.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민성방광은 방광염 등 요로감염이나 특별한 질환 없이도 빈뇨나 , 절박뇨, 잔뇨감, 야간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질문차분처럼 과민성방광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보통 현대의학적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주기 때문에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과민성방광 환자분들의 방광은 약해지고 예민해져있으며 방광자체가 긴장, 경직되어 수축과 팽창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주어야 방광의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방광 근육과 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방광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고 배뇨활동과 그에 관련된 대사활동을 안정시켜주어야 합니다.
한방치료는 예민하고 약해진 방광을 튼튼하게 만들고 방광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어 방광의 긴장을 풀어주고 방광 기능과 대사를 바로잡아줍니다.
방광의 혈류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방광 기운을 보충하여 빈뇨, 절박뇨, 절박요실금, 잔뇨감, 야간뇨 등의 증상을 치료하고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또 방광을 약하게 하는 스트레스나 피로, 내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등의 원인을 파악하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도 병행됩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방광질환을 소변불금(小便不禁), 소변불리(小便不利), 유뇨(遺尿) 등의 증상으로 세세히 분류하여 치료해왔으며
본원에서 한방치료를 받고 과민성방광, 만성방광염, 간질성방광 등의 방광질환이 치료된 많은 사례와 연구논문이 있기 때문에
질문자분께도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편한 시간에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몸 상태와 치료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상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맞는 치료로 몸과 방광의 건강을 잘 회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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