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9-14 17:05:44 | 조회수 : 12,196
과민성방광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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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십니다 ^^
전 46세의 기혼여성이구요~
갑산성 기능항진증을 10년넘게 앓고있다가 완치되었구요~
호르몬이상인지 약 1년전에 류마티스(혈액검사외 엑스레이상에 정상=음성) 라는 진단을 받고 현제 아주대학교 병원 치료중입니다~~~~~~~~~~
몸자체가 워낙 예민하고 스트레스(직장생활쭈~~~~욱 - 현제도직장다니고있음)를 워낙 많이 받고 일을 해서그런지 나이가 먹다보니 제몸에서 그대로 증상이 나타나네요~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기고나서부터인지 몸에 염증이 잘 일어나는거 같아요~
산부인과 염증은 달고 살정도로 재발이 심하고~(현제는 좀 괜찬아요~ 류마티스약부작용작용해서 약을 바꿈)
지금은 비뇨기과 병원을 3개월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급성방광염-요도염-치료를 받았읍니다~~~~~~~~~~~
하지만 계속 오줌소태.잔뇨감 요도끝이 시리고 아주 스트레스가 심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렷더니 소변검사에는 아무이상이 없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몸이 예민해져서 과민성 방광증후군 같다고 하시면서 계속 양약만 3개월정도 먹엇지만 소용이 없었읍니다~~~~~~~~~~~~~~~
혹시 고도비만(뱃살)이 심하게(소월경-페경직전-1년여간)생겨서 지방이 방광을 누른다고 생각했기에 제가다니는 한의원에가서 뱃살침다요트랑 한약다요트를 시작하게됬었지만 워낙 제몸이 말을 안들어서인지 과민성방광을 치료하기엔 역부족한거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인애한의원을 알게되어 조심스럽게 노크해봅니다~~~~~~~~~~~~~
집은 수원이기에 매일같이 다니기엔 어렵고(직장인) 정말로 약이나 일주일에 한두번의 침으로도 제 방광도 편안해질수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다른아픈곳도 참기 힘들지만....비뇨기과질환(과민성방광)이 이렇게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심한지 이제알게되었어요~~~~~~~~지금 현제는 요도끝부분이 시큰한거 같으면서 엉덩이나 허벅지가 뭉큰하고 아프며, 최대한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주간)12회정도?야간빈뇨는(자다가 1회정도)?인거 같아요.......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아진거거든요~~다다음주에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에 예약해놓은상태인데 한의원에서 치료받는게 나은거 같아서 먼저 문의드리오니 제가 이곳에서 진료치료받으면 정말로 나을수있을까요? 정말 빨리 낳길바라고있어요~~~~~~~~~~~~~~선생님 긴글읽어주시고 도움되는 답변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수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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