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점 l 과민성방광] 2023-04-19 14:53:41 | 조회수 : 1,218
과민성방광 치료하고싶어요
본문
밤에 소변을 자주보고 낮에도 여러번 소변을 봐요
소변 참기 힘들어서 인터넷 봤더니 과민성방광증후군인것 같아요
어떻게 치료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노원인애한의원 배광록, 강소정, 신지영 원장입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세균 감염이 없는 상황이기에 다른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방광은 보통 몸 안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바뀐 상태로 보관되는 장기인데,
.
일정 수준으로 차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방광을 포함한 주변 근육과 신경자극에 의해 소변을 모아주고 배출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방광의 수축 팽창 기능을 잃거나 지속적인 방광의 긴장, 경직 상태가 나타나는 경우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결과 과민성방광증후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빈뇨 증상과 더불어 소변이 갑자기 마려운 느낌의 절박뇨 증상도 많이 겪으실 수 있으며
주변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서 잔뇨감이나 절박성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데요.
잦은 소변, 야간뇨, 절박성 요실금, 잔뇨감 등의 과민성방광증상을 맞춤 한약치료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회복을 통해 배뇨활동과 관련된 대사활동을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몸에 자극적이지 않은 한약 치료로
약해진 방광과 신장을 따뜻하게 회복하고, 면역 강화 및 재발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의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도 좋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을 길러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면서 방광의 힘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 배뇨근육을 강화하고
골반 내 순환을 도와 장내 면역을 기를 수 있도록 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도 잘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리터 정도의 적당한 물 섭취를 해주시고,
커피나 차와 같은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방광에 더욱 자극을 주게 되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참는 습관이나 자신도 모르게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배뇨일지를 작성하여 규칙적인 리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감사드립니다. 모든질환이 쾌차하시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노원인애한의원 02 938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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