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8-29 09:23:07 | 조회수 : 11,537
다시 문의드립니다.
본문
항암치료후 배뇨장애 문의 드렸던 사람인데요..
저희 어머니가
한약이 암을 재발시키거나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나요?
워낙 힘들게 치료받으셔서 이것저것 걱정이 많으세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암은 재발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난소암같은 경우 최소 5년정도는 지켜봐야합니다.
지금은 재발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 도중이나, 그 후에 재발이 되지 않는다고 장담한다는 것은 힙듭니다.
한약의 암치료에 대해서는 지금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난소암이 생기신 것도 하초쪽으로 기운이 울체되는 것이 심해져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기운이 울체된 것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암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원인이 되는 기운의 울체를 해결해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잔뇨감과 하복부 통증이 있다면 진피(귤껍질) 건강(생강 말린 것)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한약치료에 대해 부담이 많으신데, 치료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면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움되는 음식으로 먼저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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