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8-25 19:20:17 | 조회수 : 11,037
문의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직접 찾아가서 물어야 할것 같은데..일단 미리 메일 보내봅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하는 31살 여자인데요..
지금은 164에 60 정도인데..그보다 많이 나가나? (확실치 않네요..^^)
뭐..여튼 항상 통통한 편이었는데..하체 튼실형이고요..홍홍
매번 다이어트를 생각은 하는데 적극적으로 하진 못했어요.
근데 요새 나이가 들어그런지 일이 힘들어 그런지 몸이 너무 무겁고 힘이들더군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고 더불어 다이어트도 해보려고 합니다.
이대로는 팍 팍 나이들어갈것 같아 위기감이 생겼거든요..이공
3달정도 잡고 53정도를 목표로 할 생각인데..
프로그램이 워낙 여러개 있어서 뭐가 적당한지 잘 모르겠네요.
일이 바빠서 많이 찾아갈 수는 없을 것 같아..보약만 좀 먹어볼까 하는데..그게 좋을까요??
살도 빼고싶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양의를 전공한지라 보약이 몸에 해롭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됩니다.
물론 살빼는 양약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문의드리는 것이지만서도..^^
여하튼 요새들어 많이 피곤하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총체적인 난관에 접하고 있거든요..끄응
적당한 프로그램과 비용에 대한 답변 기대합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몸이 예전같지 않으시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은 줄어들고, 지방량은 늘게되어 대사율은 점점 떨어지므로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게 됩니다.
몸은 더 무거워지고, 피곤하고, 순환은 안되고.. 악순환이죠. ^^
164에 60정도면 한달에 2-3키로 감량을 목표로 3달 가량 시도해보는게 가장 요요도 적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됩니다.
한약의 경우, 단일한 처방으로 식욕억제를 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태에 맞춰서 가장 건강해지는 상태를 목표로 하므로 input 과 output의 균형이
맞춰지면 내몸에 적합한 체중이 맞춰지고, 피로하지 않는 가볍고 활기찬 몸을 만들수 있게
처방을 내리게 됩니다.
저희 인애한의원에서는 여러가지 패키지가 있습니다.
전신비만인 경우엔 한약치료만 하는 경우고 있고, 한약과 지방분해침, 비만약침등 부분비만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내원해주시면 자세한 상담 받아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비용은 이메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