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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8-13 13:43:21 | 조회수 : 11,832

과민성방광

본문

안녕하세요^^

과민성방광때문에 여쭤봅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화장실을 자주 갔었습니다.

가족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엄마랑 남동생도 2시간3시간간격으로 갑니다.

학교다닐때는 50분수업하고 쉬는시간이 있었기때문에

그냥 소변보고 싶으면 가고 아님 다음번에 가고,,별 스트레스 없었는데요

요즘 2년정도 공부하면서 독서실에 앉아있다보니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자주 간다는걸 알았고 작년말부터는 해서 공부스트레스때문인지

1시간간격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서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여기는 지방이라 인애한의원을 들르고 싶어도 들를수가 없어

주변에 한의원에서 2개월치한약을 먹었는데 2시간3시간정도로 간격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좀 안심하고 있었는데 2주전부터 해서 또 예전상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민들레즙을 먹고 있는데 그 효능을 찾아봤더니 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는데

혹시 민들레즙때문에 자주 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잔뇨감이라든지 그런건 잘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주질문은 민들레즙을 먹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민들레는 한의학명으로는 포공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뭉친 종기를 풀어주고, 소변의 배출을 원활히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변이 깔깔하고 잘 나오지 않을떄 약재로 쓰기도 하는데요. 민들레 즙의 섭취로 소변이 더 잘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의 재발일 수도 있으므로 며칠간 민들레즙을 드시지 말고 소변상태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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