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20-02-14 14:55:48 | 조회수 : 6,497
다낭성 난소 증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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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여성입니다 1년5개월 전 다낭성 난소 증후근이라는 판정을 받고 산부인과에서 야즈 라는 피임약을 처방 받아서 복용해왔습니다 너무 오래 복용한 이유도 있고 조만간 결혼을 해서 임신 계획이 있는데 약을 끊었더니 생리를 안 해서 초음파 보니 다낭성 소견 그대로라고 하시네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한방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가능성 충분이 있을까요? 산부인과에선 너무 무섭게 말씀하셔서.....
답변
안녕하세요. 생명이 꽃피는 인애한의원 청라점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복용하는 피임약은 호르몬을 조절하여 눈에 보이는 생리를 유도하는 목적이죠. 따라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시기에는 규칙적으로 생리를 유도하지만, 복용을 중단한 후에는 다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생리불순이 나타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한의원 치료 목적은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고 호르몬 불균형을 바로 잡아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호르몬 복용을 중단하고 한방치료 중 자연생리가 건강하게 회복되는지 확인하며 치료가 진행됩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생활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내원하셔서 몸상태, 생활습관에 대한 확인 후 필요한 치료와 개선방향에 대한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더욱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지점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