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7-08-09 12:21:42 | 조회수 : 8,662
생리불순/다낭성난소증후군
본문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유학/직장생활 중입니다. 26세..
작년 11월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6개월간 한약+피임약 치료를 하여
정상적으로 생리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신경쓰는 일이 많아 그런지 또 생리가 늦어지네요
예정일부터 계속 생리를 할 것 같은 배/허리 아픔, 가슴이 커지는 기분 등 증상이 있는데
지금까지도 하지 않고 있어요. 혹시 생리전증후군이 있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은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요.. 기다리면 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원장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질환이죠. 생리전증후군이 나타나셨다고 해도 배란이 되었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답니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다소 높아진 경우에는 가슴반응도 있고 배도 아플 수 있지만 생리로 이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아마 해외에 계시면서 생활리듬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신것으로 보입니다. 가슴이나 생리할 것 같은 반응이 있다가 다시 없어지면 생리를 건너 뛰게 되실 것입니다.
해외에 계시다보니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에 대해서 카톡으로 한번 상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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