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점 l ] 2017-07-31 19:34:23 | 조회수 : 8,698
소변문제
본문
원래는 아침마다 소변양이 많았는데
요즘엔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소변을 누면
양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자주 마려운 느낌은 안드는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면
생각한것보다 정말 찔끔나오고 끝나서
방광에 문제가 있는건가 궁금합니다.
20ㄷㅐ 중반여성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건강과 생명이 꽃피는 인애한의원 수원점입니다.
20대 중반이신데, 소변불편감때문에 문의를 주셨네요.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건강한 여자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소변양은 1,200ml인데,
이 양은 수분 섭취량, 땀 등에 의해 생리적 증감이 있을 수 있어요.
소변의 색은 어떠신가요? 소변 볼 때 통증은 있으신가요? 잔뇨감은 있으신가요?
소변볼때의 불편감 외의 급하게 가야하는 절박뇨나 소변이 찔끔 새는 요실금, 밤에 깨서 가는 야간뇨는 없으신지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가벼운 방광염일 수도 있고, 방광이 많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과민성방광일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방광염이라면 항생제 치료를 통해 일주일이면 호전되지만, 과민성방광은 보다 치료가 더 필요합니다.
부담 갖지 말고 내원하셔서 한번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진찰과 상담을 통해서 몸의 어떤 부분이 약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혹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할 부분은 없는지 한 번 오셔서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상세한 상담을통해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진료안내 : 월목 10-8시 화수목 10-7시 토 10-3시
전화문의 : 031-205-5659
주차 : 한의원 바로 앞 노상공영주차장 이용 가능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