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한의원 여성한방네트워크

[일산점 l ] 2017-06-29 11:53:50 | 조회수 : 7,890

자궁내막증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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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일산점 원장 지영근입니다.

자궁내막증의 재발로 문의 주셨는데요,

자궁내막증의 경우 치료를 하더라도 5년 이내 재발율이 50%에 이를정도로 재발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뿐만아니라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자체가 조직 손상을 유발하게 되므로 몸에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양방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여성호르몬에 의한 자궁내막증의 자극과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그 원리인데

이 경우 갱년기증상처럼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는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며, 호르몬 치료역시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반면 한방치료는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양방호르몬치료보다 우수한 통증조절과, 증상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미국 내분비생식의학회(ASRM)에서도 한방치료를 권장한 바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한약 치료를 했을때 면역관련 인자들의 변화와 함께 자궁내막증의 증식의

감소가 나타나는것으로 나타나,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조절하여 자궁내막증의 진행을 막고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 시켜 줍니다.

구체적인 치료기간과 방법은 환자분의 나이와 증상의 정도, 그리고 제반의 몸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내원하시게 되면 더욱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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