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평촌점 김지예 원장입니다. 물을 조금만 마셔도 방광이 무척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변을 참는 것이 어렵고,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으시네요. 이 증상이 언제 부터 시작되었고, 얼마나 자주 소변을 보고 계시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호소하시는 증상만으로 보았을 때 과민성 방광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방광 결석이나, 방광염, 다른 방광 질환이나 기질적 변화가 없는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힘든 질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증상이 시작되면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정신적으로도 민감해지기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아마도 질문자분께서도 많이 힘든 상황이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민감해져서 쉽게 수축하고 있는 방광을 안정시켜주고, 약해져 있는 방광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한약 치료, 침뜸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를 하는 평균 기간은 증상이 심한 정도와 증상이 생긴 기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한의원으로 연락주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몸으로 회복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031-382-1071로 연락주시면 잘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인애한의원 평촌점의 진료시간은 월, 목 10:00~19:00 화, 금 10:00~20:30 토 10:00~16:00 수요일, 일요일은 휴진이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