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7-02-10 14:39:45 | 조회수 : 6,592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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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과 질염이 다시 걸려 산부인과에서 질염은 한 2주 정도 치료 했더니 염증 없다고 했구요.
문제는 방광염인데.. 약을 먹어도 계속 불편하기만 하고 나중엔 오른쪽 방광쪽 아랫배가 쿡쿡 신경쓰이게
아프더라구요.. 치료받는 동안 방광염의 염증도 거의 없다고 해서 약한 약으로 바꿔서 3일치 받았는데
3일뒤에도 차도가 없는 듯 해서 소변검사를 다시하니 염증 정도가 그대로였구요.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이 있다고 호소하니 주사를 한번 더 놔주시고 나서 2일은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너무 편했는데 바로 2일 지나니 다시 쿡쿡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오늘 다시 갔는데 자궁 초음파를 해보자 하셔서 검사했더니 깨끗하더라구요.
결국 염증은 거의 없으니 약은 처방해 주시지 않으셨는데.. 지금은 잔뇨감. 빈뇨감 등은 없지만..
아직도 회음부 쪽이 너무 예민하고 오론쯕 방광쪽이 쿡쿡 아파서 너무 신경쓰입니다. ㅠ 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강남인애한의원 강소정원장입니다.
방광염과 질염치료를 하셨는데도 아랫배가 아프고 불편하시군요.
지금은 염증수치가 약하게 나오거나 거의 염증은 없으실 것으로 보이고, 염증 이후의 후유증 치료를 하시면 되는 단계입니다.
방광염이 자주 오셨던 분들이 항생제 치료후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는 면역을 강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한방치료를 해주시면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마 최근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염과 방광염이 같이 오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음파를 본것은 아마 자궁이나 난소쪽 이상인가해서 검사하신것 같은데 이상이 없으시므로 골반강 순환을 도와주고 방광염 마무리 치료를 받으시면 좋아지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남점)593-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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