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등포점 l ] 2017-01-26 19:50:00 | 조회수 : 6,504
폐경진단과 난소기능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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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갑상선암으로 동위원소후 생리불순시작 2016년 시험관준비중3~4개월초음파상 난소변화없음 2016년9월약먹고 생리함 그후 몸은생리할듯하나 생리없어 병원방문 폐경된듯하다고함 둘째임신을하고싶은데 이제 임신이 불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만약가능하다면
집이 광명이라 잘하는 지점으로 부탁드려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영등포점 원장 임석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조기폐경은 여성호르몬과 난소예비력인 AMH 수치로 진단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폐경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의 어떠한 불균형에 의해 난소기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 성장한 난자가 없는 경우 그 난자들이 분비하는 호르몬인 AMH도 적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 치료를 하면서 여러가지 몸의 변화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고 현재나이, 체질, 몸상태에 따라 자궁, 난소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는 경우 난소 안의 난자가 제대로 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MH수치가 낮으면 배란유도제에 반응할 수 있는 난자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양방에서는 조기폐경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자궁과 난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자궁과 난소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방치료를 통해 AMH수치를 올리고 정상적인 배란성 생리와 자연임신에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내원하셔서 정확한 몸상태를 진찰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애한의원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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