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6-10-31 07:05:01 | 조회수 : 6,211
생리불순&양적어짐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생리불순이랑 양 적어진것때문에요ㅎ
나이는 36이고
아직 결혼전이에요.
내년이나 후년에는 결혼해서 아기 가질 계획이다보니 걱정이 되어서요.
병원에 먼저 가보라 하셔서 호르몬 검사까지 다 받았구요
5가지 중에서 다른 건 다 정상인데 프로락틴만 4~15중 35로 좀 높다고..
낮추는 약 처방도 받아서 먹고 있고
11일에 다시 호르몬 검사하러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이럴 경우엔 따로 한의원 진료는 받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잘 몰라서..ㅎ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광주점 김서현 원장입니다.
여성은 보통 35세가 지나면 간헐적인 월경불순과 월경량의 감소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임신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월경량의 감소가 무조건 자궁내막의 두께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월경량이 적은 경우 자궁내막이 얇은 경향도 있습니다. 향후 임신에 있어서 자궁내막의 두께는 착상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므로 이 또한 중요합니다.
우선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검사 및 자궁내막 상태와 관련 검진을 받고 이에 대해서는 큰 이상이 없으므로 향후 임신시도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프로락틴의 수치가 35정도라면 크게 염려하실 정도는 아니지만 고프로락틴혈증이 월경 불순 및 무월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월경불순 증상이 계속될 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062.373.1071 입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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