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점 l ] 2016-10-18 18:31:49 | 조회수 : 6,031
요실금..
본문
올해 32살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실금이 온 것 같아서요.
소변이 엄청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려는데
그 와중에 소변이 새네요...
나이도 어린데 이러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많이 부끄럽습니다...
일주일에 어느정도 내원해야 치료 가능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평촌점 원장 김지예입니다.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는 중에 실금이 되신다면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시는 거네요.
평소에는 빈뇨(하루 8회 이상의 소변)나 절박뇨(급하게 소변이 마려운 증상)가
없었는데 갑자기 요실금이 나타났고
소변을 볼 때 혈뇨나 배뇨 통증이 있다면
방광에 결석이 생기지 않았는지, 방광염이 생기지 않았는지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같은 원인이 없는데,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나타났다면,
방광이 많이 약해지고, 민감해진 것이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분의 몸상태에 따라서 치료 기간이나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1~3달 정도의 치료기간이 걸립니다.
치료는 방광의 민감함을 풀어주고 방광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치료와 침뜸치료를 병행해서 받고, 주 2회 정도의 내원을 권장드립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것이라면, 회복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잘 치료 받으셔서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시고,
지금과 같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알콜과 커피류를 꼭 피해주세요.
또 문의사항이 있으면 031-382-1071로 연락주시면,
잘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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