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6-08-08 18:53:22 | 조회수 : 5,752
성인야뇨증
본문
밤마다 벌떡 일어나서 자꾸 화장실을 가게 되네요ㅠㅠ
아침마다 피곤해 죽겠어요 진짜ㅠㅠ
성인야뇨증 구체적인 치료방법이랑 기간 부탁드립니다!
답변
[야간뇨와 야뇨증의 치료]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광주점 김서현 원장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은 야간 수면 중에 뇨의를 느껴서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야간뇨에 대해 문의 주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방광에 소변이 가득 채워져서 뇨의를 느끼게 신호를 주는데 수면 중에 각성하지 못하고 이불에 소변을 보게 되면 야간유뇨 즉, 야뇨증이라고 합니다.
두가지 개념이 다릅니다.
보통 야간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고 화장실을 가는 경우는 과민성 방광의 상태, 즉, 방광에 소변이 채워져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방광이 자주 수축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수면을 깊게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현되기도 합니다.
성인의 야뇨증은 어렸을 때부터 소변을 가리지 못한 증상이 계속 반복되고 성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또는 스트레스나 과로 영향으로 방광의 요도괄약근이 약하거나,
수면 중 뇨의를 인지하지 못하는 각성의 문제가 있어서 생기기도 합니다.
두가지 모두 방광의 기능이 약해서 생기는 증상은 맞기 때문에 방광을 따뜻하게하고 강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으로 야간뇨는 방광의 과민한 상태를 개선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야뇨증은 뇨의를 인지할 수 있도록 각성을 시키면서 방광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치료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원하셔서 상담 후 치료계획을 잡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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