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6-07-17 18:48:05 | 조회수 : 5,599
난소낭종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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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만40세의 여성입니다 14일 목요일날 갑작스런 아랫배복통으로 응급실에 갔다가 오른쪽 난소에 난소낭종5.4cm를 ct검사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작년12월 산부인과 정기검진하면서 난소에 혹이 6cm정도가 있음을 이미 알고 사이즈가 조금 커서 혹시몰라 피검사로 혹의 성분검사를했습니다 다행히 단순혹이라 사이즈가 커지는지 매년 정기검진을 하면서 지켜보기로하고 생활에 별문제가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14일 오후에 오른쪽아랫배와 허리가 너무아파서 응급실 진료하고 나서 다음날 산부인과검진을 위해 입원했는데 아무 통증이나 증세가 나타나지않아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담당선생님 말씀으로는 낭종이 꼬일수 있는데(염전) 풀려서 통증이 사라진듯하다고 하시네요 2번의 출산경험이 있으니 난소 제거 수술이나 혹을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수술보다는 살을 빼면서 생활습관을 바꾸면 좋아질듯해서 문의 드립니다 최근에 거의 8kg이상 살이쪄서 발생한 일이듯합니다 최근에는 극도의 피곤함과 생리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슴통증이 있어서 크게 아프지않아 지나쳤거든요 그래도
나름 건강관리를 잘하고 살고있다고 여겨왔는데 모든 병의 근원이 과체중인듯합니다 난소낭종을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여문의드립니다
비용과 치료기간은 얼마나 드는지도 문의드립니다
너무 답답하여 문의 드립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강남점입니다.
난소낭종에 관해서 문의주셨습니다.
난소는 특히나 가임기때에는 낭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능성 낭종인 경우, 난포낭종이나 황체낭종, 루테인 낭종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난소에 생긴 낭종의 경우, 만일 폐경이후라든가, 크기가 매우 큰 경우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만, 질문주신 분의 연령의 경우- 크기또한 5.4cm 정도라면 한방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간혹 낭종이 파열되거나 꼬인경우 조치가 시급히 필요하기도 합니다만, 현재 상태가 그렇지 않다면 낭종의 크기가 감소하도록 한방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현재까지 검사받은 내역을 가지고 내원하셔서 상담받으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질문주신 분의 경우 낭종이 크기가 급속하게 크지는 않으신 상태로 보입니다. 몇개월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는 않고 거의 비슷한 상태에서 약간 크기가 감소하신걸로 보입니다.(작년 이후-현재 7월사이에.)
한방치료로 순환을 돕고, 몸에 정체된 것들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면서, 무리한 생활패턴이나, 좋지못한 식습관을 개선해주면서 몇개월 정도 치료를 해보고, 그 뒤에 경과에 따라 추후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셔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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