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강남점입니다. 배뇨 장애로 문의 주셨습니다.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뇨의는 자주 느껴지고, 배뇨후에도 잔뇨감이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최근에 있으신 증상이신지요? 배뇨 장애는 오래 되기 전에 발병후 바로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질환이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배뇨질환의 경우는 지나면 낫겠지 하는 이유로, 혹은 숨기고 싶은마음에 병원 내원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래될수록 치료가 더디됩니다. 방광염인지 혹은 다른 배뇨질환은 아닌지는 내원하셔서 진료 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뇨 질환은 방광 등의 배뇨 기관이 허약한 것으로 보고 치료를 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기운이 울체되었거나 하면 울체된 기를 풀어주는 치료를 하여 순환을 돕고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하기도 합니다. 치료 기간은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만, 만성으로 이행된 배뇨질환의 경우 기본적으로 3개월은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발병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의 경우 재발이 되지 않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허약해진 장부를 튼튼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치료 받으시고 호전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