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3-19 13:53:13 | 조회수 : 15,813
요실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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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29살 미혼인 여성입니다.
1년정도 요실금으로 고생중인데요~
처음엔 조금씩 나와서 팬티라이너를 하고 다녔는데..
현재는 팬티라이너로 커버하기엔 너무 힘이 드네요~
이주전에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과민성 방광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네요...
저는 앉아있을때나 걸을때 무의식적으로 오줌을 지릅니다..
틈틈히 케겔운동을 하고 그러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일상생활에 너무 지장을 주는거 같아..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네요~
아직 임신 경험도 없는데.. 왜 요실금이 걸린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이제 결혼 생각도 해야하는데... 무지 걱정이네요...
미혼이라서 수술을 하기에도.. 그리고 검사를 받기에도 너무 두렵기만 하네요..
한방치료를 받는다면 기간을 얼마나 걸리는지..그리고 가격은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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