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인애한의원 이은원장입니다.

먼저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집에서 조리중이시라니, 정말 아기 챙기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특히 아이 자주 안아주려면 팔목, 팔꿈치, 무릎 관절이 튼튼해야 할텐데요.

산후조리는 일반적으로 2단계로 나뉩니다. 

1.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일 동안, 자궁이 수축하며 자궁분비물(오로)을 내보내는 단계가 지난후

2. 그 후, 산모의 약해진 기혈을 보충하며 출산전의 몸으로 돌아오는 회복기를 거칩니다. 

산모의 몸상태에 따라 기간이 더 길어지기도 합니다. 

 출산한지 10일 정도 되셨다면, 일반적으로 오로(자궁분비물) 배출이 거의 끝나가는 단계입니다. 이제 출산 후 많이 허해진 기혈을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출산을 하느라, 릴렉신이란 호르몬 때문에 느슨해진 관절을 튼튼히 해주셔야 산후풍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출산 후에는, 평소보다도 훨씬 관절이 약해져 있습니다. 엄마가 튼튼해져야 아이도 자주 안아주고 돌봐줄 수 있습니다. 미리 치료 받으셔서 산후풍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최소 출산 후 40일 정도를 산후조리 기간으로 잡습니다.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서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몸조리 잘하셔서 어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은 한의원으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애한의원 수원점 031)205.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