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3-12 17:14:37 | 조회수 : 15,743
과민성 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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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습니다
올해 32이구요 거의 초등학교 저학년에 시작된것 같은데..
평소에는 괜찮은데 화장실 못간다는 생각만 들면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영화한번 못보고 관광버스 한번 타보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고 지금도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되었는데도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20살때쯤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전혀 호전 되지 않았습니다..
치료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알려주세요
그런데 지금 제딸이 42개월인데 빈뇨를 앓고 있습니다
작년6월 처음 그랬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졌고 (제가 야단을 좀 심하게 쳤더니)
지금 5살이라 유치원에 첨보내니 2월 28일부터 지금 까지 10분에 한번 단위로 가는것 같습니다
요로감염결과는 아무런 이상도 없다고 하니 정신적이 문제 같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힘들었고 힘든데 제 딸까지 그러니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유아같은 경우가 치료가 가능한지 그리고 치료비용은 어떻게 드는지요??
제딸같은 경우는 쌍둥이고 미숙아 여서 정말 약하고 예민합니다
어찌해야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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