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 l ] 2016-04-04 10:32:11 | 조회수 : 4,056
질염
본문
작년에 세균성질염으로 산부인과에서
두번정도 진단받고 항생제 복용한적 있습니다.
이번에도 작년과 비슷한 증상인데...
작년에 치료받을때 보니 그때만 증상이 괜찮아지고
후에는 금방 다시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특히, 부부관계후에 자주 그렇습니다.
분비물도 많아지지만 저 스스로 느끼기에 냄새가
많이 나는듯 해서 그 부분이 가장 큰 스트레스입니다.
세정제 종류별로 써보고.. 신경써서 자주 씻는데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것 같아서요.
혹시 한의원에서 치료하면 어떨까해서 문의드립니다.
한의원에서 치료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는지,
재발 없이 완치 가능한지, 치료기간은 어느정도 예상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대구점 원장 정해리입니다.
반복되는 질염 때문에 문의주셨군요.
질염이 반복되어 병원에서 받은 항생제를 드시다가, 잘 낫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호전은 되나 재발이 되어
한의원에 방문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질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것으로, 자궁과 질의 면역체계가 정상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한약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질내 환경을 만들며,
자궁의 순환을 개선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 뜸치료나
한방 좌욕제의 사용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언제든 전화로 문의하시거나(053-253-1071)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시면 됩니다.
상담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