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정소영 원장입니다 질이나 자궁경부에 염증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부은 것같이 뭐가 난 것도 염증이 심해지면서 모낭 속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된 경우입니다. 냉 색깔이 치즈같은 노란색이나, 초록색이시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침 저녁으로 청결하게 잘 관리해 주시고,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좌욕제 등으로 관리해 주시면 가벼운 경우는 이정도 관리만으로도 치료됩니다. 성관계 등의 외부로부터 감염된 것이 아니라면, 염증은 대부분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 과로를 했거나 피로감을 많이 느끼셨다면 그 이유 입니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산부인과 등에서 소염제로 치료해 왔지만 자꾸 재발되어서 최근에는 고주파수술등으로 치료하고 있지만 그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쉽게 수술을 결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면역력 약화로 인한 재발이기때문에 한방 치료를 통한 근본 치료로 냉,대하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는 냉 색깔을 살피시고, 치즈색이나 초록색이 아니라면 좀 쉬어 주시고, 청결하게 관리해주시고, 좌욕제 써 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3일정도 시도해 보시고, 그래도 불편하시면 방문하셔서 치료받으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