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원장님께 요실금한약을 3-4재 먹고 완치했던 요실금 환자입니다. 2주전 대장항문외과에서 치골직장근이완을 위해 음부신경차단주사? 를 맞고, 현재 요실금증상이 생겼어요. 기침을 할때 새는것같은 복압적인것이 아닌, 자꾸 요도가 열리려고 해서 닫고 있는 느낌이예요. 요도가 열린 느낌;;그래서 차라리 오줌을 참고있을때 소변을 안지립니다. 축축하게 소음순안으로 소량의 오줌이 나와있어요. 방광도 짜는 힘도 좀 떨어져버린것도 같구요. 무엇보다 소변본 직후에도 앉으면 짜듯이 한방울 나와서 앉는 자세가 편치 않구요. 어떻하면 요도와 방광을 덜 자극하는 방법으로 앉을까 해서 다리를 벌리거나 항문으로 앉아요. 아무래도 치골직장근이 비정상적으로 이완되어버렷거나, 주사시술시 다른배뇨신경을 건드린것 같아요. 신경손상이라면, 한약으로도 힘들것같은데, 일단 문의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