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6살이면 아직 소변을 완전히 가리는 나이는 아닙니다. 기저귀를 계속 채우셔도 괜챦습니다. 아직 정상범주니까요. 기저귀를 안채워서 이불을 버려서 힘들어하지 마시고, 정상이기 때문에, 아직은 기저귀 떼지 마시고, 기저귀 해서 좀 더 마음편하게 지켜보세요. 아직은 괜챦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더 나이가 들어서 야뇨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어도, 야뇨증에 대해 혼내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소변을 가릴때쯤이 되면, 실수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도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에, 그것으로 혼내게 되면 더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야뇨증은 방광이 미성숙한것으로 튼튼하게 해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약치료가 중심이 되고, 아이라서 침치료가 어렵고, 한다해도 자석침으로 붙여주는 정도입니다. 먼저는 아직은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니니, 기저귀 사용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고, 지켜봐 주시구요, 이후에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야뇨증이 심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6살 밤의 실수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염려마시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