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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2-06 15:28:51 | 조회수 : 17,152

갑상선암 수술후

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1년 반전에 갑상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레이저로 했던 수술인데, 이 이후로부터 계속 약을 복용하고 계신데요.

평생 먹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암의 재발을 막기위해서 계속 복용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약을 복용하시면서 계속 살이 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나이도 이제 58세 정도 되시는데, 계속 배 부분에 살이 찌시고,

여전히 계속 서서 하시는 일을 하시는데,

몸이 자주 붓는다고 하는데요.

 

왜 자꾸 살이 찌는거죠? 물어보니깐  약을 복용하게 될 때 살이 찌는 사람도 있고,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고 하시는데, 어머니의 경우는 살이 찌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살이 찌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한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계속 그 약을 복용해야하나요?

 

올 7월에 정밀검사를 다시 받아본다고 하시는데요.

식이요법이나 다른 방법으로 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고 혼자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직접 뵙지는 못했는데,

많이 걱정이 되어서요.

 

아니면 따로 추천해 드릴 수 있을 만한 한약이라도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과다하게 분비되면 살이 빠지게 하고 부족하게 분비되면 살이 찌게 합니다. 지금 어머님께서 살이 찌시는 현상은 내분비체계에서 호르몬 분비가 원할하게 되지 않아서 찌는 살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몸이 붓는것 역시 내분비체계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현재 복용 중이신 양약을 끊으실 수도 없는 상황이고, 복용중이신 약이 어떤 종류의 약인지도 알아야지만 확실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드시고 있는 양약과 한약을 함께 복용하실 수 있다면 어머님의 불편함을 조금 개선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도와주면 몸상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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