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비용은 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과민성방광은 인애탕으로 잘 낫는질환이니, 치료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과민성방광은 방광의 저장능력이 약해져서, 원래는 3,400정도 차야 뇨의를 느끼는 것이 정상인데, 그것보다 소변이 조금찼는데도 뇨의가 느껴지고, 또 뇨의가 느껴져도 어느정도참을 수 있는 것이 정상인데 참기가 힘들어 지게 됩니다. 

양방에서의 항콜린제는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막는 치료입니다. 뇨의를 느끼는 것은 방광내 압력으로 인해 뇌에 신호가 가는 것인데, 소변이 조금 차 있는데도 뇨의를 느끼는 것은 방광이 수축해서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근육뭉쳤을 때 근육이완제를 쓰는 것처럼,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해서 뇨의를 자주 느끼고, 참기힘든것이기 때문에, 수축자체를 막는 항콜린제를 쓰게 됩니다.

하지만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놔두고 수축자체만 막는 것이라서, 약을 빼면 다시 수축하게 됩니다. 그래서 재발이 많습니다. 

한약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로, 방광의 저장능력자체를 튼튼히 하기 때문에 효과도 좋고, 재발도 막게 됩니다. 

어떤 분은 과민성방광이 어떤 면에서 정말 난치 질환인데, 정말 낫는게 맞냐고 하십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아직 난치질환일 수 있지만,한의학적으로는 오랫동안 치료해온 영역이기 때문에, 정말 잘 낫는 질환입니다. 길이 있는데, 몰라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과민성방광, 인애탕으로 정말 잘 낫는 질환입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