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주간의 8회이상의 소변, 야간 2회이상소변, 절박뇨(참기힘든정도의 뇨의), 절박요실금 을 증상으로합니다. 

그래서 40대가 되니 좀 자주 가는 것 같아요 라고 하신 부분이 물을 2리터이하로 먹는데, 주간 8회이상이라면 방광저장능력이 약한 부분입니다. 

방광은 3-400정도 차야 뇨의를 느끼는 것이 정상이고, 하루 7회정도까지가 정상이어서, 하루 2100-2800정도의 물을 마셔도 7회정도 가는 것이 정상인것입니다. 

그런데 2리터 이하의 물을 마시는데 8회이상 소변을 본다면 방광은 3백이 되기도 전에 뇨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방광의 저장능력이 약해진 경우입니다. 

하지만 절박뇨나 야간뇨 요실금을 동반하지 않아서,

방광이 약한 경우이기는 하지만, 과민성방광으로 진단 될 정도로 병적으로 진행된 경우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민성방광진단을 하는 설문지나, 비뇨기과대학병원에서하는 요역동학검사를 통해 방광기능을 확인할수있는데, 그 검사는 정말 힘든검사라서요. 지금 하실필요는 없으실것같구요. 설문지로는 간단하게 확인가능하시니 걱정많이 되시면 한번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화장실을 갔어요 어렸을때는 그게 아마 오줌소태라고 그냥 넘어간것 같아요. > 크면서 괜찮아 졌는데 40대가 되니 좀 자주 가는것 같아요 > 그냥 일을 하고 잊고 있으면 4시간동안도 화장실을 안가요 그런데 영화관에 음료수를 가지고 들어가서 음료수를 마시면 한시간안에 바로 화장실 가고 싶어져요 그래서 영화관에 들어갈때는 절대 음료수를 안 먹어요... > 그리고 잘때도 자기전에 반드시 화장실에 들렸다 자요 그게 화장실 갔다 온지 30분이 되었다 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더라구요..그리고 화장실 생각하면 또 반응이 오고요... > 제가 과민성 방광이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