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7-03-27 19:17:42 | 조회수 : 24,346
생리불순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생리불순이 되었는지 일년반이 되었느데
일을 그만 두면서 스트레스에 살도 마니 찌고 해서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별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몇개월 지나다가
갑상선 검사를 해보라해서
내과 에서 피로 검사를 했느데
갑상성 기능 저하증이라고 하네요
짐 약은 꾸준히 먹고 있지만
여전히 생리를 안하네요
꼭 갑상선이 원인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살도 마니찌고 해서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특별히 다른 검사를 해볼게 있나해서요
살을 빼면 정상적으로 할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일을 그만 두면서 스트레스에 살도 마니 찌고 해서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별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몇개월 지나다가
갑상선 검사를 해보라해서
내과 에서 피로 검사를 했느데
갑상성 기능 저하증이라고 하네요
짐 약은 꾸준히 먹고 있지만
여전히 생리를 안하네요
꼭 갑상선이 원인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살도 마니찌고 해서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특별히 다른 검사를 해볼게 있나해서요
살을 빼면 정상적으로 할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네 안녕하세요 정소영 원장입니다.생리불순은 자궁의 기혈이 부족하거나, 자궁이 차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궁의 기운이 울체되거나, 담음, 어혈 등이 있거나 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면 기운이 많이 허한 상태이고, 살도 많이 찐 상태이면 몸에 담음이 많을 가능성이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계시다니 자궁 기운이 울체되었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리고 살이 갑자기 찌면 그것을 유지해주는 기운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져서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기운을 보충해 주면서 살을 빼 줄 수 있는 처방으로 치료해야할 경우일 수 있고, 기운을 보충해 주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자궁의 울체를 풀어주어야 할 경우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검사를 해 보시면 생리불순의 원인이 스트레스인지 아닌지는 파악할 수 있으니 방문하셔서 검사받으시고 정확한 진단받으셔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