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11-13 00:33:53 | 조회수 : 13,889
배뇨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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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만6세)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배뇨장애로 작년봄부터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앗습니다.
빈뇨와 절박뇨 급박뇨 야뇨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수원의 아주대학병원에서 서울의 신촌세브란스대학병원으로
옮기면서 요도협착소견으로 수술도 한차례 받앗습니다.
수술과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되는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만족할 만한 치료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현재도 계속 약물치료중에 잇으며 처음보다는 빈뇨와 잔뇨증상은 많이 호전된 편입니다.
(복용하는 약의 변경과 중단에 의해 증상의 재발도 보입니다)
밤수면 중 1~2회 보던 소변도 약복용에 따라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절박뇨와 급박뇨는 심한 편이어서 힘들어하며 이로 인해
하루에도 여러번 옷을 적십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도 진학 시켜야하는데...걱정이 많이 됩니다
긴시간 치료에 매달렸지만 여전히 힘들어하는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 마음 또한
정말 아프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병원치료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한차례 약을 지어 먹였는데 효과는 없엇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계속해야하는지 원장님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또 만약 본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기존의 대학병원에서의 치료는 중단해야하는지
아니면 병행이 가능한지도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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