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4-08-25 22:25:20 | 조회수 : 4,009
배뇨장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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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3년전 자궁경부암으로 자궁적출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으신후 그 후유증으로 소변을 못봐 힘들어하십니다.
아직도 자가도뇨 카테터를 이용해 소변을 빼내고 계시는데 요의도 잘 못느끼고 잔뇨가 300씩 남는다 하십니다.
방광이 차면 통증도 상당하고 아무리 힘을줘도 소변은 나오지않으니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매일같이 우셔서 건강이 더 안좋아지실까 걱정입니다.
비뇨기과도 여러차례 다녀봤지만 딱히 방법을 못찾았습니다.
집이 지방이라 미리 글로써 문의드리니 상담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잔뇨가 300씩 남으시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소변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고, 방광이 짜주는 힘 자체가 약해서 소변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순환을 돕고, 방광기운을 보하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기능적인 원인이 아니고, 수술 이후 발병하신거라 치료하면서 경과를 보면서 치료해 나가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어려운 경우이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먼저 다해봐야할 것으로 생각되고, 한방치료가 배뇨치료에 효과가 좋으니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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