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여학생이구요

3주전 시험기간쯤에 방광염에걸렸습니다.

병원가서 약먹고주사맞고 소변볼때 통증이나 보자마자 금방 또 마렵고 그런것은 없어졌는데요

이상하게도 보고나서 영 뭔가 찝찝했습니다 깨끗한느낌이아니랄까요?

그래서 그느낌땜에 3주씩이나 약을먹고 어제 소변검사를 받았는데요

좋아졌다고 정상이라고 약 처방 안해주셨습니다.

저도 느끼기로도 소변볼때 통증이나 그런것은없는데요

계속 마려운 느낌입니다. 제가 계속 방광에 신경을 써서 그런거일수도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찾아보니 과민성방광증후군이란게있더군요.

그런데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아예 통증이나 그런게없나요?

제가문제가뭐냐면

소변이 가득찼을때 소변을 보면 느낌도 괜찮고 금방 마렵고 그러진 않는데요

일단 뭘 마시면 금방 마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금방 뭘 마시고 소변보면 소변량이 많지가않잖아요.

꼭 소변량이 안많을때 소변을 보면 아프진않은데 뭔가 찝찝한 느낌이듭니다 꼭 그래요

보고나서 금방보면 .. 또 금방 마려운것같고..

물 같은거 안마실때는 오늘 시간재보니까 네시간 ? 그정도도 괜찮더라구요..

막 물 마시지도않았는데 한시간안에 몇번씩 가고 그정도는 아니에요.

근데 제가 좀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받는편이라

방광염걸리면서 괜히 걱정을 많이했거든요..

삼일이면 낫는다고도하는데 몇주씩 가니까..괜히 불안하고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계속 심장이 떨리고 긴장되고

그랬었거든요..그 이후로 계속 방광에 신경이 쓰였던거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신경안썼습니다. 다른거에 집중하면 마려운 생각이 안드니까 괜찮더라구요.

아마 진짜 문제가있는거면 신경은 안쓰려해도 알아서 아프고 마려우니까 신경이 써졌겠죠?

어떻게보면 괜찮은 것도 같고 정말 헷갈립니다. 소변검사에서도 괜찮다고 하니 더더욱 헷갈리구요.

여기까지 제 증상이구요.

궁금한 점들입니다.

1.도대체 왜 소변량 적을 때 아픈듯 찝찝한건 왜그럴까요?

2.과민성방광 증후군도 증상 이런가요?

3.이게 과민성방광증후군인가요? 아니면 방광염이 다안낳은건가요? (항생제 먹어봤는데 제 찝찝한 느낌을 없애주진 않더라구요) 

방광근육 뭐 이런문제인가요?

4.만약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면 이것도 탄산이나 우유 이런거 안좋은가요?

5.계속 신경안쓰고 체력 키우고 그러다 보면 알아서 낳을수도 있나요?아니면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

5.아그리고 방광염이면 물 많이 먹어야 되고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면 참는법을 연습하라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물을 많이 먹어야 되는건가요 줄여야 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