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9-28 08:07:14 | 조회수 : 14,900
과민성 방광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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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입니다. 고3때 요도염으로 인해 방광염이 왔어요.
병원에 입원도 하고 치료도 해보았지만 그 뒤로 계속 방광염이 지속되었답니다.
그런데. 4년 전 부터는 병원에 가도 세균이 보이지 않는데요. 세균이 없어도 아랫배도 불편하고
하지만 소변볼때 아랫쪽이 아팠던 적은 없습니다.
작년에 초음파를 찍었을때는 잔뇨도 20mi정도 남는다고 방광의 힘이 약하시다고 하셨어요.
올해 가을 검사를 받았을때는 방광에 잔뇨도 없고 소변을 볼때 방광의 힘도 보통사람들 처럼은 된다고
좋아졌다고 신장도 정상이래요 하지만. 제가 느낄 때는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불안감만 더 심해진거 같아요
불안하면 15분 20분에 한번씩 갈 정도 입니다.
그리고 점심이나 저녁을 먹지 않으면 또 방광이 더 안좋은거 같아요.
소변을 봐도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항상 잔뇨가 남아있는거 같아요.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몸이 좋지 않는 날은 15분에 한번씩 가도 소변량도 많이요..
이유도 알수 없고.. ㅠㅠ 이럴때 더욱 불안하고 난감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더 심해지고.. 마음이 편안하고 컨디션이 좋으면 3시간 정도도 충분히 참을 수 있구요
밤에 수면 중에는 아주 화장실을 많이 가면 2번 정도이고 그다지 잘 가지는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자다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내년 2월에 결혼식이 있는데 이병 때문에 너무나 속상하고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집이 부산이라서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원장님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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